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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1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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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화려한 음색을 갖고 있으면서도 광범위한 음역을 유연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처리할 수 있는 클라리넷 나눔 음악회가 이달 15일 고령 월막리 성가의 집(월막 피정의 집)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대전 클라리넷 콰이어가 초청 했으며. 대전 클라리넷 콰이어 유영대 대표의 지휘와 소프라노 임수정 등이 출연해 클라리넷 선율과 아름다운 소프라노 가수의 음성을 통해 가슴 울리는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대전 클라리넷 콰이어는 대전․충남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전문음악가, 대학교수 등이 모여 2007년 창단한 음악단이며, 2010 대전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 “클라리넷 향기”란 작품으로 음악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 성가의 집 김영미 원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에 협력해준 곽재만 이장과 박수태 신부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더불어 사랑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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