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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1 1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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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현상공모와 그에 따른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명품건축물 건립의 일환으로 대전역세권사업을 세계적인 명품화로 관광은 물론 세계적인 복합개발의 모범사례로 자리메김 하고 원도심활성화를 통해 대전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힘찬 시동이 본격화 된 것이다.

시가 주최하며 건설교통부, 한국토지공사, 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으로 명명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역세권 지역에 대한 국제현상공모와 부대행사로 대학생작품공모전, 명품건축물에 대한 국제심포지움, 명품건축전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된 토지공사에서는 지난 5월 22일 국제현상공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국제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이번 행사를 관리하는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한 관리용역을 공고 하였고

금일 7월 11일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작품공모전을 공고하였고 오는7월18일에는 전용웹사이트(www.djstation.kr)개설되며 7월 20일에는 국제현상공모가 공고되며 전용 웹 사이트(www.djure.kr) 가 개설되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명품화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대전역 주변 삼성동, 정동, 소제동, 원동, 신안동 일원 역세권 887,000㎡의 지역 전체 기본개발구상과 일부 필지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현상공모는 1등에 1억 5천만원, 2등 8천만원, 3등 5천만원, 가작 3점에 각 2천만원 등 총 3억 4천만원 수여되며,

대학생작품공모전에는 1등 7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가작 5점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8개팀의 대표자 각 1인은 한국토지공사 입사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에 대한 내용을 현재 진행중인 촉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2015년 완공목표로 추진되는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을 상업, 업무, 문화, 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태의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한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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