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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중앙도서관, 전국 최고 도서관 영예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도서관대회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 기사등록 2010-09-29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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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파주중앙도서관이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평가대상기관 644개 중 공공도서관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파주중앙도서관은 특히 문화, 독서프로그램의 실적 및 우수성과 다문화인과 군인 대상 프로그램 등 특수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로써 경기도의 도서관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 수준 역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도서관을 통한 양질의 문화생활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거쳐 실시됐으며, 도서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부, 1인당 대출권수, 문화․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 실적 및 우수성, 그리고 노인이나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인 등 특수계층을 위한 서비스의 우수성 등 9개 영역을 평가했다.

한편 이번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경기도내 군포중앙도서관과 수원지혜샘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도와 파주시에서 지원한 제1사단 백곰병영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2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도서관단체와 도서관인 모임의 장인 ‘2010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수상기관인 파주중앙도서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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