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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8 0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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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다음달 22일 국립합창단의 첫 창작 칸타타인 ‘만덕할망’ 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연극평론가 김문환이 대본을 쓰고 이영주가 작곡한 것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삶을 개척 여성에게 지워진 한계를 뛰어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의녀 김만덕의 일대기를 노래로 엮은 국립합창단의 창작 칸타타이다.

작품의 구성은 전주곡과 총 14장의 서창, 출생과 성장, 제주명기, 양인환원, 객주, 간주곡, 투옥, 재기, 갑인흉년, 재산헌납, 금의환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합창계의 거장 나영수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 유명 성악가 오은경,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의 멋진 하모니를 느낄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국립합창단 창작칸타타 ‘망덕할망’은 10월 8일 예술의 전당 초연 공연에 이어 10월 22일 순천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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