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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1 0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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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등 뒤로 높고 푸른 산이 자태를 뽐내고 눈 앞에는 넓고 파아란 바다가 펼쳐져 산과 바다의 절묘한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서부해안에 제2 도립(가칭:바다내음) 수목원을 조성한다.

기본계획안을 보면 전망시설지구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사구식물원, 도서식물원, 칼라정원, 섬 집 정원, 꽃길슬라이드, 순환트레일러 등 40개 주제원은 서해의 노을 등 아름다운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바다연안의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수집·보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재미있게 숲 체험을 할 수 있게 계획이다.

경기도는 용역보고회에서 제시 된 의견을 반영 올해 8월 말에 수목원조성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2008년도에는 실시설계, 각종 영향 평가 등을 수행하며 2009년도에 조성사업을 착수 2010년도에 수목원조성을 완료 할 계획이다.

한편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3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 제2 도립수목원 기본계획 수립(안)이 마련됨에 따라 7월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김용식 영남대교수, 이택주 한택식물원장 등 각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 토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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