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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0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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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9.7~10.26)주력 콘텐츠인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Mud Warrior Chacha)’가 첫 선을 보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조직위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인, 문화계․학계 인사, 경북도.경주시 관계자 등 370명을 초청해 ‘토우대장 차차 시사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와 행사 설명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을 2개월 앞둔 시점에서 먼저 지역 각계 인사들에게 올해 엑스포 핵심 프로그램인 3D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평가받고, 행사의 사전 홍보를 통한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다.
 

행사 진행은 엑스포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설명회와 ‘토우대장 차차’ 시사회가 개최된 후 초청 인사들의 경주타워.엑스포문화센터.신라 왕경숲 시찰, 경주타워 1층 로비에서 환영리셉션 등의 순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감동적이다’, ‘가슴이 찡한 애니메이션이다’, ‘천마의 꿈-화랑영웅 기파랑전보다 기술적으로나 스토리 전개 면에서 한단계 진보됐다’, ‘이야기 구성이 짜임새 있고 탄탄하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시사회에 참석한 김관용 조직위원장은 “토우대장 차차는 신라의 정신세계와 전통문화를 글로벌화 된 주제로 변용해 박진감 넘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것”이라며 “이 입체영화뿐만 아니라 전통과 첨단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올해 엑스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욱 총감독은 이날 시사회에서 “18분의 애니메이션 속에 액션, 멜로, 감동을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집약”했다며 특히 “토우대장 차차는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가 한류의 새로운 소재로 활용되는 첫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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