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한가위 보낸다' -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9월 11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에 못…
  • 기사등록 2010-09-08 23:00:25
기사수정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바우처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생태관광 바우처 기획운영은 청송주왕산국립공원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20개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금년 2월 (주)롯데칠성음료와 바우처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후원으로 상반기에 약 3천명의 생태관광 체험 혜택을 제공했으며, 전국 11개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35백만원의 후원금을 추가 확보해 저소득층 노인, 불우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760명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인 9.3~9.29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9월 11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나누면 하나되는 국립공원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추석을 맞아 고향에 못가는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고, 자연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부와 공단은 명절, 연말연시 등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맞춰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를 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운영이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 계기가 되어 성공적인 친서민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16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