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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8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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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하동의 명물 송림공원이 새롭게 변신한다.

하동군에서는 송림공원 주차장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되어 있어 천연기념물로서 송림공원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친환경적인 생태블럭으로 교체하고 수변테마공원내 강수욕장설치, 화장실 보수등 총 사업비 5억 3100만원을 투입 송림공원 정비로 송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군은 송림을 찾는 주민 편의 도모와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송림공원 주차장의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잔디블럭(2,722㎡) 설치공사에 2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9월말 착공하여 연내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변테마공원 내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물놀이장이 없어 분수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억3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553.7㎡의 강수욕장을 설치하고, 송림공원 주변 자전거도로 가로등의 노후화된 누전차단기 교체공사로 야간 송림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토록 한다.

또한 송림공원 화장실 급수배관이 노후․부식됨에 따라 심한 누수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키 위해 금번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급수배관 교체공사와 함께 송림공원 주차장내 하동군농특산물판매점 등 2동의 매점이 운영되고 있으나 물품창고가 없어 주차장 정비공사와 연계 창고 증축공사를 시행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송림공원 주차장 및 주변 정비사업으로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상쾌한 휴식공간을 제공 하므로서 관광 1번지 하동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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