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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추석대비 특별소방안전점검 - 재래시장, 복합영상관, 지하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집중점검 -
  • 기사등록 2010-09-08 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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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안전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경각심 해이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에 대비 재래시장, 복합영상관, 지하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 466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유류·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 자체 방화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특별소방안전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업무 소홀에 대하여는 강력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소방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안전점검 생활화 홍보,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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