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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6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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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10월8일(금)-11일(월), 동촌유원지)

대구 동구청은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인 만큼 역대최고, 전국최상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76개 평생학습도시 및 16개 시․도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등 총 840개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개 해외 학습도시, 대구국제학교와 유네스코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겠다.

축제를 한 달 여 앞둔 지금부터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객실 예약경쟁이 대단하다 못해 치열하다고 표현할 정도가 됐다. GS호텔, 에어포트호텔, 인터불고 등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숙박시설은 이미 객실 만원사태. 뒤 늦게 객실예약에 들어간 기관 및 단체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반대로 지역 숙박업체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실정이다. 계절적으로 성수기가 지났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이렇다 할 축제나 초대형 규모의 행사가 없었던 동구지역인 만큼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의 개최가 가뭄의 단비 격으로 반갑기 그지없다. 숙박업체 뿐 아니라 지역의 식당에도 대규모의 단체예약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어 본 축제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총 120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관람객들의 동선을 반영한 행사장 구성, 20여개의 편의시설 배치 등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현재,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교육문화축제로 만들겠다는 열의로 휴일, 밤낮없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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