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 현장 컨설팅 개최 - 창녕군, 2010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 사례관리 발표
  • 기사등록 2010-08-31 14:12:15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달 27일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경상남도 10개군 관련 공무원 및 사례관리 전문요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교육을 위해 상반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컨설팅 및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례관리사업 상반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컨설팅에서 도내 군을 대표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사례관리 전문가인 세명대 권자영 교수는 총평에서 큰 격려를 보내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권 교수는 서울삼성병원 정신과 근무 등 필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를 위한 민간협력과 서비스연계 등에 폭넓은 지식을 전했고, 소규모 집단·집중 컨설팅과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 및 조언 등을 한후 추진과정상의 문제점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례관리사업은 사회․경제적 위기가구에게 욕구조사 및 상담을 실시해 전문서비스를 연계하고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전국 10개 지자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사례관리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군민의 맞춤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13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