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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31 2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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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풍천면사무소 앞에 신도시 사업단 사무소 개소식을 8월 30일 오후 5시30분에 가졌다.
도청신도시건설 사업단 개소식에는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윤태현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태웅안동부시장. 김명호 이영식도의원, 김백현안동시의장, 권동섭부의장 정상진, 도기욱예천도의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추진현황 설명과 현판식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경북개발공사 윤태현사장은 “오랜시간 준비해왔던 만큼 천년의 도읍지 건설이 이제 시작의 출발에 섰다. 현장 사무실에 불과하지만 의미는 남다르고 크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공사에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 각 기관 부서에 있는 도청 준비요원 35명이 배치되어 도청이전에 박차를 가하게 될것이며, 역사적인 새로운 천년, 신도청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다. 현지 지역민들의 생각과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고 정치에 반영해 제대로 된 도시를 건설해 나가도록 추진과정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도청신도시건설 사업단 사무소의 규모는 부지면적 1,59m와 건축면적 647m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설치 완료되었으며,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내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로서, 개발공사 직원 및 경북도청·안동시·예천군 파견공무원이 합동으로 개발팀, 지원팀, 용지보상팀 등 3개팀 35명으로 구성되어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을 계기고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민원인 중심의 보상, 이주대책, 이전대상기관 단체의 조기이전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신도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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