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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30 0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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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7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창녕교육청, 창녕경찰서, 국립부곡병원 등 총 6개기관과 청소년의 통합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MOU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기관 및 시설의 상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소년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역현장 중심에서 One-Stop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해 군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정비했으며, 향후 운영위원회 및 실행위원회, 1388 청소년지원단․학교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법률, 의료, 경제, 환경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청소년의 학교와 사회로의 복귀를 도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김영택 창녕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창녕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복지 향상에 따른 인구증가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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