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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3 0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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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조금래)에서는 미래 이 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중 부모가 없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아동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 80여명을 선정하여 아동위원 20명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행복한 나들이를다녀 왔다.
 
참여 아동들은 부산시 소재 아쿠아리움에서 평소 접할수 없었던 수중생태계를 관람하였고, 또 벡스코에서 열리는 우주과학대탐험전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이 우주 저멀리 까지 날아오를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또래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소외감 해소와 호연지기를 기르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커 갈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동군 아동위원협의회 조금래 회장은 “아동위원들의 작은사랑과 희망을 나눔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랑을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은 불우계층 자녀들의 부모로 나서 아이들의 고민도 들어주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어리광도 받아 주면서 서로가 피보다 진한 사랑을 느끼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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