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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9 1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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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최근 태풍 '뎬무'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펌프고장 및 상수도 유실에 따른 문경 지역의 물 부족 현상으로 계속적인 급수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새벽 문경 동로면 일대에 13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제방이 무너져 논밭을 덮치는등 피해가 속출하였으며, 이에 앞서 예천군 보문면에서는 태풍 '뎬무'에 의하여 농촌생활용수의 관로가 파손되어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어 대형 물탱크 차량을 보유한 소방서에서 식수 등의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문경·예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 본연의 업무인 화재,구조,구급 등의 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 가동시켜 급수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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