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8-09 00:47:24
기사수정
 
하동군보건소(소장 박성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민의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지역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지는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요구를 매년 표준화된 조사지표와 수행체계를 이용하여 조사함으로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될 하동군 고유의 건강 통계를 생산하여 근거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 하고자 함이다.

이 사업은 지역보건법제2,3,4조 및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방법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남,여(900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컴퓨터로 면접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문에 대한 응답은 대상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게 되며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며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조사결과는 2011년 2월에 공표한다. 설문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관리상태 ▲손상과 사고중독 ▲안전의식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단위의 조사로는 지역 단위의 대표성 있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건강조사가 꼭 필요하다 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06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