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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주 금지~‘술’보다 ‘꿈’을 키우자 - 몇 년전부터 수능 100일주가 유행처럼 번져나가면서 10대 청소년들의 탈선과
  • 기사등록 2010-08-08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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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가 오는 8월 10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청소년 음주예방활동에 나선다.
 
몇 년전부터 고3 수험생들의 수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능 100일주가 유행처럼 번져나가면서 10대 청소년들의 탈선과 공원 주별과 피서지에서의 술, 담배 등의 일탈행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고3 수험생의 수능 100일주 금지를 위한 현수막 게첨과 함께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음식점과 편의점에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북구청 위생과와 알콜상담센터, 대학생 절주동아리 등과 합동으로 중앙상가 음식점과 편의점에서는 술·단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과 청소년에게는 술·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서명운동도 펼쳤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 100일주 대신 수능시험 대비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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