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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4 1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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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쪽방 등 소외계층 90여개소를 찾아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쪽방 등의 주거시설은 건물이 낡고 협소하며 객실 내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장기투숙객이 많고 특히 건물 내장재로 합판과 스티로폼 등이 대다수로 화재시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 및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요인이 잠재된 공간이다.

이번 소방안전대책 실시 기간 중, 중부소방서는 관내 안전센터별로 재난 발생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한 구역별 위치도와 평면도의 재작성과 합동소방훈련을 지시하는 한편,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일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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