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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7 0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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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쪽방 등 화재취약대상을 찾아 단독경보형감지기 100여대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여타의 복잡한 소방시설과 달리, 감지기 한대만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이를 감지해 거주자에게 화재를 인지시켜주는 장치로,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화재를 신속히 인지시켜 대형화재로 번지기 전에 탈출을 도와주는 설비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대다수가 주택 등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이 시민들에게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작지만 효율적인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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