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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화재 소화기로 화재진압 민간인유공자 - 남의 일 발벗고 나선 김진산씨, 화재진압 도와 피해액 1천만원 절감
  • 기사등록 2010-07-27 0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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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 관내에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12시 50부쯤 공주 웅진동 소재 종합운동장 앞 도로상을 운행중이던 승용차량에 엔진룸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김진산(62세, 남)씨가 목격하고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도운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진산씨는 공주시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 근무 중 도로상에서 승용차량의 화재를 감지하고 자체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화재를 진압하여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승용차 화재가 전소로 이어질 뻔했으나 다행히 초기 진화되어 피해가 많지 않았으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화재”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김진산씨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유공자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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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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