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7-21 13:40:04
기사수정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며 화재와의 전쟁에 더욱 가속도를 붙였다.
 
이날 중구 달성동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6가구를 찾은 중부소방서 직원들은 화재발생시 단독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울리는 감지기를 각 가정에 무상으로 설치, 전기 및 가스시설 등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더불어 라면(4박스), 휴지(2롤)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국 화재발생 건수 중 가장 많은 부분은 주택에서 일어나는 화재다”라며, “주택화재를 근절하기 위해 작지만 효율적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무상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0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