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전 구민의 모범이 되는 ‘제20회 북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찾고 있다.

수상부문은 ▲지역사회개발부문(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이고 협동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경제발전에 공헌한 자) ▲사회봉사효행부문(주민의 공동이익이나 복지를 위하여 희생정신으로 사회봉사 및 효행이 극진하여 그 행적이 뚜렷한 자) ▲문화예술체육부문(문화예술, 체육분야의 진흥에 공적이 뚜렷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자) ▲교육과학부문(교육․과학 분야에 현격한 공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이다.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북구민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21명에게 북구민상을 수여한바 있다.

올해 선정인원은 4명(각 부문별 1명) 이내이며, 수상자에게는 10월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서 구민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일반구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동장 추천), 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총무과(기관․단체장․기업체 대표 추천)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각 1부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총무과(665-2225)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