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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1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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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매력 있는 창조 거창』건설을 위해 앞서가는 농업경제 육성으로 수출농업을 육성한 결과 거창의 친환경 명품 방울토마토가 일본으로 수출에 올라 농가에 활력을 심어주고 있으며, 거창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수출 효도작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금번 수출되는 방울토마토는 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푸른 이치”에서 생산된 친환경 방울토마토로 지난 7월 19일 1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매주 2회씩, 금년 10월 까지 50톤을 수출할 계획으로 있어, 1억 5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부산에 위치한 보라무역을 통해 부산항을 거쳐 일본 수출이 이루어지며, 주로 학교 급식, 대형식당, 도시락 등의 식재료로 납품되어진다.

수출품종은 유니콘 품종으로 과당 18~20g의 중대과종으로 착색, 광택 및 경도가 좋고, 열과가 적으며, 당도가 7~8Brix로 높은 편이라 맛이 좋아, 일본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수출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에 방울토마토를 수출하는 “푸른 이치”는 거창군 북상면에 소재한 농업법인으로 정일성 대표를 포함한 4농가가 60,000㎡의 면적에 토마토, 오이, 감자 등을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토마토 이외에 오이 등 수출품종을 늘릴 계획으로 있다.

군에서는 방울토마토 수출에 앞서 농약잔류 등으로 인해 수입요건이 까다로운 일본 수출 개척을 위해 수출 전 사전 농약잔류검사를 통해 농약잔류로 인한 클레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주기적 관찰 및 검사를 통해 수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민선5기 군정목표인 “매력 있는 창조 거창” 건설을 위해 농업인이 잘 살고 일 할 맛이 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농업군의 특성을 살린 특화산업 육성 및 농업인 지원강화를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며, 또한 수출농업을 적극육성하기 위해 수출기반조성, 인센티브 지원 등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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