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 3년내 1,000세대 주택공급 예정! - 사원주택 건립에 재정․행정적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유치
  • 기사등록 2010-07-28 09:21:54
기사수정
거창군(거창군수 이홍기)은 향후 3년내에 10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원주택건립 등에 적극적인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거창군 유치기업 전입세대 등의 주거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현재, 6개단지 5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 중에 있어, 내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승인 후 착공 준비 중에 있는 공동주택이 900여세대가 된다고 한다.

거창군은 주택공급물량은 수요보다 많으나, 전세주택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주택수요자의 구매 요건인 위치, 평형, 가격 등이 맞지 않아 구매 기피 및 재산증식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가 구매 하고 있고, 사업자의 사업비 회수와 이자부담 때문에 전세 임대를 기피하고 있어 전세주택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주택 전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첫째는, 기업유치 등으로 전입한 세대들을 위한 사원주택건립, 소규모 회사 사원 및 개인수요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맞춤형 주택건립을 권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지역지구 변경 및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 등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둘째는, 계획 중인 송정택지 등에 공동주택건립 용지를 확보하여 토지주택공사의 임대 및 분양 주택 건립을 유치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으므로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03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