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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0 08: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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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보건소는 가을철 대표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산내면 전마을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 예방사업을 시작했다.

산내면 23개 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과 함께 작업복 기피제 처리방법을 직접 시연을 통해 알려주고 에어졸, 토시등 예방물품을 배부하며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이외에도 8월중으로 지난 3년간 인구수에 비해 발생률이 높아 집중예방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상동면, 초동면, 청도면의 54개마을에 대해서도 기피제 처리된 손토시를 제공하고 마을회관등지에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가을철외에도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사계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야외활동시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것 ▷야외 작업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할 것 ▷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야외 활동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 옷과 토시를 착용할 것 ▷작업 및 야외활동후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할 것 ▷작업복은 세탁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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