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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9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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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윤순영)에서는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위해시 환취구’ 청소년 16명을 초청하여 언론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청소년 교류사업은 2009.6.11 ‘중국 위해시 환치구’와 청소년 교류분야 우호협력 조인에 따른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증진과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하여 양국 청소년들이 그 나라의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류사업은 7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환치구 ‘대광화국제학교’ 중학생들이 중구를 먼저 방문하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오는 8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동안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자 중 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국제교류 및 중국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17명이 환취구를 방문하는 상호교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방문하는 환치구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테마체험활동, 산업시찰을 견학하고 중구 학생들의 가정을 1일 방문하여 우리나라 가족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양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어 쉽게 접하기 힘든 한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하여 문화와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청소년들 간에 방문 국 가정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양국 청소년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교류사업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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