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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9 08: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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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합창단(단장 김순귀)은 지난 16일 오전 밀양경찰서를 찾아 밀양경찰서 강당에서 소속 직원들과 시민 130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종훈 지휘와 문선희씨의 반주로 여유있게 걷게 친구 / 노래보다 좋은것은 없네 / 축배의 노래 의 외국가곡과 바위섬/ 재회 / 그대 먼곳에 등 7080세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억의 가요를 연주했다.
 
이날 연주회는 경찰서 강당에서 일반주민과 경찰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눠 밀양의 문화 예술의 도시임을 자부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합창단 공연외에도 성경용과 최구열의 기타 듀엣 연주와 하정은씨의 소프라노 초청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1시간30분동안 펼쳐진 음악회는 무더위와 잦은 강우로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 날씨에 업무와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밀양시 합창단은 김순귀를 단장으로 35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으로 지난 1980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각종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합창연주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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