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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4 13: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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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60년생) 정무수석 내정자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출신으로 성동고교와 고려대 정치 외교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정치부기자와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냈다.

전 민정당 청책의장과, 내무부장관, 치안국장, 충남도지사와 내무부 차관을 지낸 고 정석모 의원의 아들이다. 정진석 정무수석은 당과 국회의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언론인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선진화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고 친화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균형감각의 바탕으로 대통령실장, 특임장관과 호흡을 맞추어 당·정·청, 야당과의 소통을 원만하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수석은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선후배 지간이며,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무1, 정무2, 행정자치와 치안을 다루는 수석 서열1위의 자리다. 정수석은 1999년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 공주·연기에서 16~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7대에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 오시덕 후보에 패배를 맛보았으나, 1년후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자민련의 후식견인 국민중심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을 거쳤다.

200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바 있다.

신임 정진석 정무수석은 13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소통·통합이 상징이니 만큼, 당·정·청 야당과의 소통을 원할히 하고, 원만하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정무수석이 단순히 정치적 가교역할이 아닌, 치안과 지방행정부문도 일정부문 관여하고 있다”면서 “공주·연기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인 세종시가 원만히 건설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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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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