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7-13 08:12:34
기사수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음식문화 발전과 남구의 특색 있는 음식점 육성을 위하여 모범음식점 및 별미음식점을 발굴, 13일 오후 3시 2층 회의실에서 지정증을 수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신청업소를 접수받았으며 현장조사 및 한국 음식업중앙회남구지부 산하“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별미 음식점 4개소와 모범음식점 6개소를 선정하였다.

한편, 남구에서는 2008년부터 남구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하고 남구 음식의 우수성 전파 및 별미 ․ 전통 음식을 보존, 계승하기 위해 별미 ․ 특색 ․ 代를 이은 음식점 21개소를 발굴 ․ 지정해 관리해 왔다.

또한 위생상태가 청결하고 서비스가 친절한 업소를 선정하여 전체업소의 5% 내외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타 업소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별미 ․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기존 업소와 함께 ‘남구 맛 컨테스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홍보책자 제작 배포, 구 홈페이지 홍보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쓰레기봉투 지원 등 지속적으로 관리 ․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남 위생과장은“이번에 별미 ․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가 타 업소의 모범이 되고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남구 음식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97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