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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3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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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부의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이 매월 2․4째주 토요일, 관내 11개 초등학교 교정과 학교 주변, 놀이터 등을 돌며 아동성범죄 예방 순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3인 1조로 이루어진 어머니포순이봉사단 33명은 대봉초등학교와 봉덕초등학교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 주변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5시 등 총 4회 정기순찰하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아동청소년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는 매주 토요일 순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12년째 어머니포순이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복희(56세, 이천동)씨는 “최근 아동성범죄와 관련하여 충격적인 소식이 잇따라 들려 저희 봉사단에서도 초등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에서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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