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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5일 오전 8시 평창으로 확정되기를 염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동해시민들의 응원전이 펼쳐진다.
동해시는 7월 5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의 참여하는 가운데 사물놀이, 유치기원 릴레이 메시지 전달, 축포, 풍선 날리기, 무연분수, 막대풍선응원 등 유치기원 행사와 더불어 시청 현관입구에 설치된 대형 멀티비젼(LED)을 통하여 과테말라 현지 실황중계를 시청하면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응원행사 추진을 위해 대형 멀티비전을 현관에 설치하고, 각 기관단체에서 게첨한 유치기원 거리 현수막을 시청현관, 잔디광장 일원에 이동 설치하는 등 경축 현수막 이벤트가 펼치고, 유치기원 풍선 214개, 막대풍선 200개, 축포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준비하여 경축분위기를 붇돋을 예정이다.
또한 사전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망상 고청제 괴란농악팀 및 북평초교 사물놀이 및 개최지 확정시 축하 놀이행사가 분위기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개최지 확정시 7월 7일부터 14일까지 1주간을 경축주간으로 정하여 각종 경축 및 체육, 문화, 예술 행사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