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30 07:45:23
기사수정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두류수영장 및 화원동산의 야외수영장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한다.
 
두류.화원 야외수영장은 개장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며,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혹서기인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류.화원 야외수영장은 울창한 숲과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한 휴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두류수영장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화원동산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900원으로 요금이 매우 저렴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덕이사장은 "올해 더위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이틀 일찍 개장하고,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92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