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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1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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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를 맞는 임병헌 남구청장이 화려한 취임식 대신 간소한 취임식과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민선 5기를 맞는 임병헌 구청장의 취임식을 월례조회인 ‘변화의 날’ 행사로 갈음하는 등 간소하게 치르고 취임식 후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당선 직후부터 지역 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대규모 취임식을 개최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간소한 취임식 문화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이날 임병헌 남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매력 있고 살기 좋은 남구, 머물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임기 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민선 5기를 맞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취임식을 마친 후 대명6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정다운 집’을 찾아 1시간 동안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선 5기의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검소한 취임식으로 시작하는 만큼 임기 내에도 어려운 이들과 항상 함께 하겠으며, 매력 있는 남구, 행복한 복지남구, 꿈과 희망의 남구를 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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