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벼 물바구미 피해방제로 고품질 '영주 쌀 생산' - 벼 물바구미는 성충시기에는 벼 잎을 갈아먹어 광합성을 저해하고 병원균…
  • 기사등록 2010-06-29 19:00:41
기사수정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으로 벼 물바구미의 산란과 생육에 호조건이 지속되는 관계로 벼 물바구미에 대한 피해 예방과 해충방제 철저를 위한 지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벼 물바구미는 성충시기에는 벼 잎을 갈아먹어 광합성을 저해하고 병원균의 전파가 용이하게 하는 등 피해를 주며, 유충은 물속에서 벼의 새로운 뿌리를 갈아먹어 벼가 정상적으로 활착하지 못하게 하여 결주가 생기거나 분얼이 작아져 수량 확보에 필요한 이삭수를 감소시키는 등 벼 생육초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다.

또한 벼 물바구미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이앙시 육묘상처리제를 반드시 처리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영주시에서는 이앙초기의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육묘상자처리제를 각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영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충의 발생호조건 지속으로 산간지의 논 등에서 벼물바구미의 급격한 증식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 농가에서는 산지와 인접한 논의 벼 피해상황을 관찰하여 벼 물마구비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해충 방제를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92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