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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2 0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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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기 위한 풍기인삼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교육이 관내 인삼재배농가를 150명을 대상으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

GAP는 작물의 재배, 수확, 수확후 처리, 저장 과정중의 중금속, 유해미생물, 잔류농약에 대한 관리 및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체계로서 농가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심었고, 병해충방제는 무엇을 사용했는지 컴퓨터에 입력하면 소비자가 농산물 코드번호를 이용하여 농산물의 이력을 확인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영농현장기술 교육(경북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영주시는 풍기인삼에 가장 필요한 GAP추진을 위해 충남대학교 최재을 교수를 초빙해 조기에 정착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발전방향, 인삼토양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 등을 교육했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품질이 우수한 풍기인삼의 GAP추진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토양관리에 중요성을 알리면서 토양검정을 통한 예정지관리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인삼관련 농업인단체, 풍기인삼시험장, 농산물 품질관리원과의 상호 협조를 통한 풍기인삼 GAP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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