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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쳐 -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 각 국의 국가대표선수들 대거 참가
  • 기사등록 2010-06-29 1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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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수도연맹 주최, 제6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 열려

대한공수도연맹(회장 정도모)주최, 제6회 코리아오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1개국 28개 지역에서 350명의 외국선수 및 국내 16개시도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첫날 18일에는 일반부 남녀개인대련을 실시하였으며 A, B, C코트로 나누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 각 국의 국가대표선수들 대거 참가

이번 국제공수도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아게임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들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등의 국제적인 선수들과 오는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 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은 전국 16개시도 선수들을 비롯하여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국제대회를 대비하여 전초전을 치렀다.

남자개인대련 -60kg 이지환
여자개인대련 -61kg 최초롱, 여자오픈대련 장소영

대한민국의 남자선수 중 일반부 남자개인대련 -60kg에 참가한 이지환(광주 상무설악)선수가 선전을 펼쳤다. 제1회 아시아무도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이지환 선수는 준결승에서 베트남의 Tran Minh Duc선수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0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올라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인도네시아의 Donny Dharmawan선수와 경기를 펼쳐 2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여자부에서는 여자개인대련 -61kg 최초롱(경북 안동본관)선수와 여자개인대련 오픈의 장소영(광주 상무설악)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61kg 최초롱 선수는 준결승에서 홍콩의 Chan Ka-Man선수를 6대1로 여유롭게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의 Trantri Widyasari선수를 8대4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개인대련오픈 장소영 선수는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Yolanda Asmuruf선수를 6대0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안태은(경남 양산대학)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올라온 최초롱 선수를 4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여자오픈전은 상금이 걸려 있어 각 국의 국가대표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의 우승으로 역시 국제대회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였으며 종합우승은 처음으로 출전한 러시아, 3위는 홍콩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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