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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예선대회 입상작 선정 - 일반부 최우수 김도연-자연그대로, 학생부 최우수 최신의-당초문수적합
  • 기사등록 2010-06-28 0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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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현대적 디자인 트랜드에 부합되며 상품성과 창의적 공예품을 개발하여 광주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 기반 촉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4종 620점(일반 69종 559점, 학생 5종 6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심사결과 영예의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김도연씨가 출품한 종이분야 “자연그대로”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김광석씨가 출품한 금속분야 ‘’은함옷칠의 만남‘’과 민대식씨의 금속분야 “선물”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최신의씨가 출품한 목칠분야 “당초문수적합”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박남연씨가 출품한 도자기 분야 “향훈”의 작품이 선정되는 등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특선 9명, 입선 8명 등 총 28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6월 25일 대학교수, 공예 관련 단체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인 서강정보대 하정훈 교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했다.

입상작을 포함하여 이번에 출품된 74종 620종의 작품에 대하여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1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시예선대회에서 수상한 일반부 입선이상 입상작품 23개, 학생부 우수상 이상 2개 작품은 서울에서 개최(10.5~8)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며, 전국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입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상품화 및 판로확대 등 지원과 융자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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