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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2 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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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19회 전국무용제 광주시 예선을 겸해 지난 1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광주무용제에서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의 ‘세번째 壁. 벽’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함께, 안무상은 공진희씨, 연기상은 함아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평에 따르면, 대상작 ‘세번째 壁. 벽’은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세상 밖으로 나와 느낄 수 있는 설레임, 호기심, 두려움 등을 한국적인 몸짓으로 잘 표현하고, ‘세번째 壁. 벽’이라는 주제에 맞게 탄탄한 안무와 전체적인 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10월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무용제에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고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광주무용제는 지역 무용 단체들의 작품성을 높이고 신인 안무가들의 창작력을 선보이는 등용문으로, 지역 무용 발전과 가능성 있는 무용수들을 배출하는 창구로 기여해 왔다. 제19회 광주무용제에는 모두 5개 무용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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