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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5 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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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동 소재 홈플러스 김해점이 작은도서관을 설치, 운영한다.

홈플러스 김해점 리오픈일인 지난 24일에 맞춰 99.2㎡규모에 2,500권의 장서를 갖춘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김해시는 밝혔다.
 
작은도서관에는 고객들이 쇼핑을 할 동안 자녀들이 이곳에서 편안하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등을 갖추어 놓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김해점 관계자는 "쇼핑과 더불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지역주민을 배려한 공간구성에 주력하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김해점의 작은도서관 설치는 김해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 설치조례 제2조 2항에 의거, 면적 1만㎡이상 건축물 허가시 설치 권장에 따른 조치로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2008년 12월 개관한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 작은도서관은 115㎡의 면적에 2,550권의 도서를 갖추고 평일에는 30명, 주말에는 150명 이상이 이용하며 이용객들의 특별한 휴식․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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