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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6 0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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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와 함께 이천년간 그 향기를 이어오고 있는 김해장군차가 3년 연속 ‘올해의 명차’에 선정 되었다.
 
지난 6월 12일 진주시 신안동에서 개최된 차의 날 30주년 기념식에서 녹차부분 ‘봉상’, 발효차부분 ‘학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에 선정 되었으며 특히, 금년에 신설된 절대평가에 의한 등위별 심사에서도 녹차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하게 명차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

서기 48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께서 봉차(封茶)로 가져 왔다는 장군차는 10여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재배를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명품화사업을 비롯한 체계적인 육성으로 짧은 재배기간에도 불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다.

한편, 시에서는 장군차의 대중화를 위해 봉하마을을 비롯한 기념품 판매소 6개소, 시범찻집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군주 개발, 두물차 실용화 등으로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거듭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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