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0지구 창녕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영산면 도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녕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기관단체장, 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보학 회장의 이임식과 제40대 권수열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창녕로타리클럽은 창녕지역발전과 봉사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0년에 창립됐다.

새로이 중책을 맡은 권수열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테마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신선하고 역동적인 봉사단체로서 선배회장들이 닦아 놓은 터전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무런 대가 없는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