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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2 1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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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에서는 2010년에 교체한 직원들의 업무용 컴퓨터 중 67대를 수리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경로당, 마을회관, 교육시설, 지역단체 등에 “사랑의 중고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중고 PC 보내기 사업은 지난 5월까지 행정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실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기초생활수급자 14가구, 주민교육시설 2곳 24대 등을 포함하여 총 43개소 67대를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이 도농간 지역정보 격차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중고 PC 보내기” 사업은 2001년 30대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264대를 보급하였다.

또한 상설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사랑의 중고 PC 수혜자 또는 군민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을중 행정과장은 “사랑의 중고 PC 보내기 사업에 보급하는 PC는 군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고 PC로 메모리 증설 등 일반 가정에서 인터넷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수리를 해서 행정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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