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명덕초등학교(교장 홍점숙)는 지난 10일 경상남도교육청이 개최한 2010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로켓과학부문에서 6학년 이현호 학생이 참가하여 대상을 차지하여 수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을 갖게 되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로켓과학부문은 공작점수와 과제수행점수를 합산하여 등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도대회를 앞두고 틈틈이 지도한 김현진교사는 “과학분야에 소질이 있는 현호군도 기특하지만, 본교의 교장선생님께서 대회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셨기 때문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점숙 교장은 “지도교사의 노력과 학교의 발명반 운영, 여름방학 기간동안 실시하는 기초과학 교실 운영의 결과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흐뭇해했다.

로켓과학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현호 학생은 “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소연 누나 같은 우주인이 되어 우주를 마음껏 여행하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