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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5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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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주택가를 환히 밝혀주는 보안등,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없게 하기 까지는 보안등 수리업체의 김학규씨 같은 이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구시 동구 방촌동 941-7번지 일대 보안등이 고장을 일으켜 주민 이 모씨가 지난 14일 오전 동구청 건설과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동구청 건설과 홍 모 담당자는 즉시 보안등 수리 업체에 의뢰하여 15일 오전 9시경 고장을 일으킨 보안등을 수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보안등 수리업체 김 씨는 “이 어려운 경제에 일을 할 수 있어 좋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위해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고”,“이로 인해 범죄예방에도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매년 5천여 건의 보안등을 수리를 하고 있지만 힘든 줄 모르고 일하고 있다”고 하며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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