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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4 0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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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대회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이제 8강, 4강 고지정복에 도전한다.

대구 동구청은 2010 남아공월드컵대회 16강 전 응원을 율하체육공원 내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거리응원은 6월26일 對 우루과이전을 구민운동장 대형스크린(11m×6m)을 통해 1만 여 명의 구민과 함께 한다.

경기전 20:30 ~ 22:40까지는 문화예술공연단, 팔공색소폰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많은 관중들을 하나로 뭉쳐 응원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성공적인 거리응원을 위해 안전·질서공무원 배치, 교통·의료, 기타 주민편의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였고, 남아공 현지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 준비도 마쳤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집에서 TV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확 트인 금호강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모두가 함께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어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재연하고, 초여름 밤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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