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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음봉면 신휴리 일원에 추진중인 「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11일 14시부터 둔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배경 및 목적을 살펴보면 충남 북부권의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코자 하며, 친환경적 무공해 업종 및 첨단 미래유망 업종 등의 유치를 통해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를 조성 현재 조성중인 아산테크노밸리, 탕정크리스탈밸리 등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단지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면적은 1.179㎢로써 약 36만평이고,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이며, 사업시행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하여 2009년 9월4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2009년 9월29일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 단지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2009년12월26일 산업단지계획 및 제 영향평가에 대한 용역을 착수하여 금면 5월31일 충청남도지사에게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산업단지계획 열람기간 및 합동설명회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할 계획이다.
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 팔달의 물류 수송로 확보 등 양호한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명품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