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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1 0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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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의 역점시책인 따오기 복원사업이 지난 해 2마리의 따오기 개체 수 증식에 이어 올해도 3마리 부화에 성공하는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우포늪 생태관 2층 회의실에서『(사)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장환달)는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지난 2008년 7월에 창립되어, 따오기 복원에 필요한 서식지 조성, 지역주민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기타 따오기복원 수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 등을 위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여명의 후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사육 경과보고와 2009년도 사업결산 및 2010년도 사업계획 승인, 기존 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과 기타 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따오기 복원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사)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격은 임원은 월 회비 10,000원 이상, 일반회원은 월 회비 1,000원 이상 납부로, 후원회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창녕군 우포따오기홈페이지(www.ibis.or.kr, www.upoibis.net)를 통해 온라인상으로도 손쉽게 후원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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