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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담장 안전의식 부재로 붕괴직전 - 관계기관 신속한 행정조치 이뤄져야 될 것으로 보여
  • 기사등록 2010-06-10 0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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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우기철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각종 공사현장붕괴사고 및 침수. 자연재해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일부 시민들은 안전의식 부재 등으로 위험을 방치하거나 혹은 남의 일이라 생각하여 사전대비를 소홀히 하여 재난을 겪는 불상사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15-x번지 주변 주택가에는 보기에도 아찔한 담장이 장기간 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1층 슬라브 건물의 주택담장벽체가 불룩 튀어져 나와 있으며, 곳곳의 균열로 붕괴 일보직전에 놓여 있다.
 
이 담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담장 하단은 벽돌로 조적되었고 위쪽은 블록으로 만 조적되어 금방이라도 붕괴될 것 같은 위험을 안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주택담장은 개인소유의 사유물이긴 하나 설마 하는 요행을 바라다가 안전의식 부재로 이를 방치하여 혹 있을 큰 사고로 연결될 소지도 있어 관계기관에서는 신속한 행정조치가 이뤄져야 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으며, 아울러 우기철을 대비 위험을 안고 있는 주택가 일대 사전 예방점검 또한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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