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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옹기엑스포, 입장권 판매 10일부터 시작 - 가격 대폭 인하, 현장 예매창구도 크게 늘려…일반 예매 5천원선
  • 기사등록 2010-06-09 0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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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판매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입장권 가격이 대폭 인하되고 온라인 및 현장예매 창구가 확대돼 보다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10일부터 조직위를 비롯해 엑스포 공식후원은행인 경남은행 전국 150개 지점과 다중집합시설 등을 통해 입장권 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터넷 맥스티켓(www.maxticket.com), 맥스무비(www. maxmovie.com), CJ몰(www. cjmall.com)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구․군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백화점, 대규모 공동주택, 주요 관광지 등에 현장 예매창구를 개설․운영하는 등 판매처를 확대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 성인 기준 7,000원이며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예매시에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구입부담이 크게 줄었다.
단체할인권도 예매할인과 같은 가격이며 만 65세 이상, 4급이하 장애인 등은 특별할인권을 적용해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전기간 통용권(어른 1만7,000원, 청소년 1만3,000원, 어린이 1만원)을 구매하면 행사기간 내내 옹기엑스포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장 예매창구 개설, 온라인 예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예매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자율적인 입장권 판매를 위해 시민 1인 1표 사기운동 등 범시민적인 참여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에 구입한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행사장 입구에 별도로 설치될 창구에서 2010년 예매권 가격으로 교환한 뒤 입장할 수 있으며 교환시 차액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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