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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농식품박람회에서 충북농식품 대 인기 - 1,770천불 수출계약으로 캐나다 농식품 수출교두보 마련 -
  • 기사등록 2010-06-07 1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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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던 농식품박람회(EAT! Vancouver 2010)에 10개업체가 참석하여 1,770천불의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캐나다 최대 식품박람회 로서 캐나다 보건부 승인을 받은 음식 재료만 전시 가능한 박람회로 충북도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하여 새로운 거래선을 발굴하여 캐나다 농식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현지인에게 인기가 있었던 품목은 건빵․스낵류, 한과, 기능성건강음료, 캔김치, 엿, 배, 팽이버섯 등으로 57건의 상담을 통하여 1,770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캐나다에는 현지 중국인의 강력한 화교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중국산과 경쟁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고 제품의 질이 좋은 한국산의 수요가 예상되는 중․고가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가능하고 현지 수출물류기지를 확보한다면 수출물량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KOTRA 밴쿠버KBC와 긴밀한 협조로 충북도 농식품 추가 계약 및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공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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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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